군산대 155학군단, ‘53 황룡무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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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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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8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제155 학생군사교육단의 “53 황룡무제”를 개최하였다. 황룡무제에는 155 학군단 후보생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선배에게 존경을! 동기에게 우정을! 후배에게 사랑을!”을 주제로 진행된 황룡무제는 1부 의식마당, 2부 후보생 마당, 3부 만찬 및 축배로 나뉘어 동아리소개 및 공연, 후보생과 파트너와의 만찬 등으로 이어지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장에서 이충희 학군단장은 “155학군단은 매년 국방부 평가에서 최우수학군단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역량을 구비하고 있고, 우애 역시 전국 어느 학군단 못지않게 돈독한 편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황룡무제는 후보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의 하나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쪼개가며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선후배와 동기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있어 학군단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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