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동절기 재난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전--(뉴스와이어)--겨울철 강풍과 폭설에 대비하여 전국 공공시설물 공사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진다.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사고 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12월 2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전국 3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월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 겨울 초반부터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특히 일부지역에는 폭설이 쏟아질 것을 전망되고 있어,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화재진압장비 비치 현황, 공사가설물의 안전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며,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박시훈 공사관리과장은 “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특히 폭설과 한파로 인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개인 안전 교육을 강화하여 재해 없는 건설현장이 유지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ps.go.kr

연락처

조달청
공사관리과
박영근
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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