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3일, 제6차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2014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12월 3일(수)~5일(금)(3일간) 서울에서 ‘제6차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을 개최한다.
* 2014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 12.11~12.12, 부산 벡스코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은 한국·중국·일본 등 16개국이 각 국 가족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0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제6차 포럼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 회원국(16개국) : 한국·뉴질랜드·동티모르·라오스·말레이시아·미안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일본·중국·호주·캄보디아·태국·필리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6차 가족각료 포럼은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주제로 열려,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이 근로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미래의 지속발전 가능한 아시아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여성가족부는 이번 포럼에서 동아시아에 공통으로 적용 가능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국제지표 개발’을 제안할 계획이다.

회의 진행과 함께 포럼 부대행사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 탐방 및 K-POP가수 재능기부 ‘가족사랑의 날’ 노래 공연 등 우리나라의 가족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곧이어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아시아 ‘신뢰와 행복의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고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각국의 협력을 상징하는 조각보 이미지를 홍보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아세안과의 협력을 주제로 하는 특별정상회의 홍보동영상 소개 등을 통해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제6차 동아시아 가족각료 포럼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가족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시아 상호 신뢰와 행복 구현을 위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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