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 ‘따뜻한 집 만들기’ 구슬땀

- 영등포구 에너지 취약계층 60여가구에 겨울철 난방용품 설치

- 한국쓰리엠, 2일 임직원 80여명 참여 ‘이웃과 나누는 3M 따뜻해 하우스’ 봉사 진행

- 정병국 대표 참석…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보온시트·문풍지 등 난방용품 설치

뉴스 제공
한국쓰리엠
2014-12-02 08:58
서울--(뉴스와이어)--12월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들뜨는 요즘이지만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은 추위가 다가올수록 난방 연료비 걱정이 커져만 간다.

이에 한국쓰리엠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일대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보온시트와 문풍지 등 겨울철 난방용품을 설치하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3M 따뜻해 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정병국 한국쓰리엠 사장을 비롯한 직원 80여명은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60여가구를 찾아 보온시트와 문풍지 등 난방용품을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쓰리엠 직원들은 이날 현관이나 창문의 벌어진 틈새를 문풍지로 막고, 유리창에는 보온시트(일명 뽁뽁이)를 붙여 에너지와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간단한 집수리나 청소, 설거지 등을 돕고 주방용품, 청소용품 등 생활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정병국 한국쓰리엠 대표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 드리는 좋은 길이 뭘까 고민하다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쓰리엠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한국쓰리엠 사업장이 있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단을 조직해 해당 지역이나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봉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5,298시간 봉사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http://www.3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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