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투자 ‘LG사이언스파크’ 착공, 마곡지구 동북아 경제허브로 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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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2 09:38
서울--(뉴스와이어)--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LG그룹의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고 본격 건설에 나섰다.

이를 알리기 위해 23일 LG그룹 회장단, 박근혜 대통령, 정부·서울시 고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이 4조원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LG그룹 10개 계열사 연구소가 입주한다.

선도기업 LG그룹이 마곡지구의 본격적인 개발에 첫 발을 내디딤으로써 강서구 마곡지구가 동북아 경제허브로 한층 더 떠오르게 됐다.

천문학적 자금이 투입돼 ‘단군 이래 최대 개발지구’로 꼽히는 마곡지구는 오피스텔 분양열기 또한 역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래가치 상승 기대심리가 높아 오피스텔 중심으로 치열한 ‘완판대전’이 펼쳐졌는데, LG사이언스파크 건설이 가시화되자 투자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가기도 전에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최근 중소건설사의 ‘경동미르웰2차‘와 마곡 럭스나인’이 단기간 완판됐다. 대형건설사 ‘마곡 롯데캐슬파크’, ‘보타닉 푸르지오시티’도 완판됐다.

한편 시공능력평가 1위인 현대건설은 마곡지구 마곡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잔여분을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특별공급 중이다.

지난 9월 16.1대1의 경쟁률로 ‘완판’ 되었던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의 이번 특별공급 물량은 부적격 계약 해지 분, 자격미달회수분외 다수 등이 포함된 ‘알짜배기’ 물량이라는 것. 마곡지구에서 브랜드 오피스텔로는 사실상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900만~920(VAT포함)만 원선. 대출을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5,000여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추가 비용은 없다.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3개 동으로 분리해 ‘ㅡ ㅡ ㅡ’형태로 설계한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전용면적 22.9㎡~44㎡의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의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다.

분양을 받으려면 대표전화 1661-6735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주)코람코자산신탁 계좌(신한 140-010-613460)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

“이번 특별공급에서도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1661-6735의 번호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게 회사 측 관계자의 거듭 당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마곡이 사실상 `인(in) 서울`할 수 있는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고 동북아의 중심지로 크나큰 잠재력을 지닌 곳이라고 입을 모은다.

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하여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 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강남, 여의도, 서울도심으로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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