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 스페인 기업 유스칼텔과 관리서비스 계약 체결
- 계약 체결에 따라 ZTE 남부 유럽 본부 설립
계약체결에 따라 ZTE는 바스크 지방에 유럽의 전체 남부지역의 서비스 공급에 전념할 본부를 설립하며, 스페인, 포르투갈 및 대륙 남부 국가들의 통신사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스칼텔(Euskaltel)은 1995년 설립되었으며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 데리오(Derio)에 본사를 두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영향력, 탄탄한 재무구조와 높은 품질의 네트워크 및 서비스로 정부, 기업, 지역의 가정용 사용자에게 선호되는 네트워크 제공업체이며 높은 고객충성도를 가지고 있다. 바스크 지방의 유스칼텔(Euskaltel)은 광대역 액세스 시장의 43%, 고정 네트워크 시장의 47%, 디지털 TV시장의 6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07년에 모바일 서비스를 상업화하기 시작했다.
유스칼텔(Euskaltel)은 2013년 관리서비스 공급업체를 검토하기 위한 결정을 하였고, ZTE는 그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남부유럽의 ZTE의 서비스 자회사(ZTE Managed Services Southern Europe S.L.)는 유스칼텔(Euskaltel)에 NOC 운영, 현장 유지보수, 라스트 마일 메인터넌스, 서비스 제공 및 보증, 기업고객 구현 및 보증 등 네트워크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유스칼텔(Euskaltel)의 사장인 알베르토 가르시아 에라우스킨(Alberto Garcia Erauzkin)은 “유스칼텔(Euskaltel)은 가장 저렴한 솔루션 또는 가장 낮은 예상비용의 솔루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유스칼텔(Euskaltel)의 기술 진화에 가장 적합하고 직원들에게 최선의 조건(직업적 발전의 조건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계약에 서명함으로써 133명의 유스칼텔(Euskaltel) 직원은 ZTE의 서비스 자회사에 합류하여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위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ZTE는 그들을 위해 유스칼텔(Euskaltel)의 목표, 그리고 ZTE와 이동되는 직원들의 이익을 보호하고 원활한 서비스 이전과 계약이행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인력 이동 솔루션을 최적화해 왔다.
빠르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ZTE는 남부 유럽 본부를 유스칼텔(Euskaltel)의 본사가 위치한 자무디오 테크놀러지 파크(Zamudio Technology Park)에 설립한다. 새로 설립되는 본부는 또한 그 지역에 새로운 고용기회를 창출하게 된다. 이 조직은 유스칼텔(Euskaltel)의 네트워크 진화 계획에 따라 다차원적인 개발을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유스칼텔(Euskaltel)과 ZTE는 바스크 지방의 사용자를 위한 VoIP 서비스를 확립한다. 이 새로운 서비스의 한 가지 장점은 유선 또는 모바일 기기 여부와 관계없이 연결된 모든 장비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모든 타입의 보이스, 멀티미디어, 데이터 서비스의 혼입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ZTE 유럽의 사장인 샤오 밍(Xiao Ming)은 “이는 유스칼텔(Euskaltel)의 높은 자격을 갖춘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우리 회사로 통합하는 우리의 유럽 투자에 있어 중요한 전진이다”며 “ZTE는 유럽에서 성장 단계에 있으며, 이 성장 단계는 이것이 제시할 새로운 프로젝트를 우리가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해주는 필수적인 단계이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ZTE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가 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3년 까지, 서비스사업의 복합성장률은 32%였으며, 관리서비스의 성장률은 최대 42%였다. 총 140개 이상의 관리서비스 계약이 전 세계적으로 체결되었다. 특히 유럽시장에서, 관리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ZTE는 H3G 오스트리아, 폴란드의 폴콤텔(Polkomtel), 스페인의 재즈텔(Jazztel), 독일의 이플러스(E-Plus), 네델란드의 KPN과 광범위한 관리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유스칼텔(Euskaltel) 소개
유스칼텔(Euskaltel)은 43%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스페인 제2위의 케이블 사업자이며 바스크 지방의 광대역 선도 업체이다. 디지털 텔레비전에서도 거의 60%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고정 라인에서도 47%의 액티브 라인을 가진 자체 유스칼텔(Euskaltel) 네트워크가 있다. 계약 모바일 라인과 관련하여, 회사는 18%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어 바스크 지방의 가정에서 이러한 종류의 모바일 라인 업체로서 제2위의 운영사이다.
나아가 유스칼텔은 활동 범위 면에서 유선 부문 스페인 시장점유율 1위의 대안 운영사이며, 다른 사업에서 스페인의 기타지역 1위의 대안 운영사에 비해 확실히 더 높은 침투율에 도달했다.
유스칼텔(Euskaltel)은 작년에 전년 대비 15.1% 증가한 EBITDA의 1억 5510만 유로, 다른 주요 사업자가 공시한 약 9%의 전반적인 하락에 비해 전년 대비 4.1% 상승한 5010만 유로의 수익으로 마감했다. 또한 동시에 유스칼텔(Euskaltel)은 8610만 유로 의 부채를 삭감하여 EBITDA의 2.1배의 부채비율이라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는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반영하고 있다.
ZTE 소개
ZTE는 통신 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상장기업으로 무선, 액세스/ 베어러(access & bearer), VAS, 단말기, 전문 서비스 등 사실상 이동통신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ZTE는 160여 개국 500여 개 통신사업자에 혁신적인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이들이 갈수록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추는 동시에 수익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ZTE는 연 매출의 10%를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하고 있으며, 통신산업표준 개발을 위한 국제 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ZTE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UN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의 회원이기도 하다. ZTE는 중국 내 유일한 통신 제조분야 상장 기업으로, 홍콩과 선전증시에 상장되어 있다.(홍콩증시 종목코드: 0763.HK, 선전증시 종목코드: 000063.SZ) 자세한 사항은 www.zte.com.c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zte.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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