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기독학교, 개교 10주년 감사예배 성황리에 주최

- 개교 10주년 기념 예배, 1~11학년 전교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

- 3학년 관현악 합주부터 전학년 오케스트라까지, 음악적 재능과 창의성 뽐내

- 조형래 교장, 하나님의 방법으로 온전하게 교육해 세상을 이기는 아이들로 키울 것

서울--(뉴스와이어)--기독 대안학교의 명문 전인기독학교가 11월 30일 개교 1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임마누엘교회 2층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렸다. 개교 10주년 감사 예배는 학교 개교부터 홍천 캠퍼스까지 10년간 모든 과정 중에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기 위해 헌신예배 성격으로 드려졌다.

이날 감사 예배에는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의 자매학교에서 1년간 연수 중인 6학년을 제외한, 서울 캠퍼스 및 홍천 캠퍼스의 전교생이 참여했다. 감사 예배는 1학년 무용, 2학년 신데렐라 영어연극, 3학년 라데츠키 행진곡 등 합주, 4학년 태권무, 1~5학년 성경말씀 암송, 11학년 핸드마임 외에도 기숙학교 생활을 재치있게 개사한 전인 렛잇비 콘서트, 교내 한글날 백일장 수상 작품 발표와 전교생 오케스트라 연주, 교사·학부모 특송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공부하는 틈틈이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 창의력을 마음껏 선보여 예배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임마누엘 교회 성도들을 모두 감탄하게 했다.

이날 예배에서 교장 조형래 목사는 우리의 자녀들을 말씀과 기도로 잘 양육할 때, 다니엘과 요셉처럼 역경에 굴하지 않고 글로벌 문화를 선도하는 지도자들로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사장 김국도 목사는 매년 학생들의 실력이 부쩍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총평에서 개교 10주년의 감회를 표현했다.

한편 전인기독학교는 12월 13일까지 2015학년도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2015학년도 모집대상은 내년에 중고등 7~10학년(중1~고1)에 해당하는 편입생이다. 입학자격은 기독교 가정의 자녀이며, 입학 전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부모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현재 임마누엘교회 교육관 1층 경비실에서 원서를 교부 중이며, 원서 접수는 교육관 2층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전인기독학교 편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학부모는 12월 6일 오후 4시에 송파구 임마누엘교회 교육관 15층에서 열리는 3차 입학설명회나, 12월 13일 오후 2시 일산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4차 입학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또한 입학 심사 일정 등 각종 문의는 전인기독학교 홈페이지(http://www.wpca.or.kr)의 공지사항 또는 입학 상담 전화(02- 2202-3767)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 전인기독학교 홈페이지 : http://www.wpca.or.kr
- 페이스북 : 전인기독학교 검색

전인기독학교 소개
전인기독학교(Whole Person Christian Academy, 이사장 김국도 목사·교장 조형래 목사)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임마누엘교회 부설 교회학교로 2004년 3월 개교하였다. 전인기독학교는 ‘하나님을 섬기며 지혜가 가득하고 꿈을 꾸는 어린이(청소년)’이라는 교훈 아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개 학년의 교과과정을 운영 중인 비인가 대안학교이다. 초등과정의 서울 캠퍼스와 중고등 과정 중심의 기숙학교인 홍천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음 세대를 키우는 온전한 교육을 회복하고 영향력있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가정, 교회, 학교가 합심하여 기도하며 노력하는 사랑의 공동체 학교이다.

웹사이트: http://www.wp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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