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교육과정 강사 및 실습기관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센터장 조기형, 이하 서울센터)는 12월 3일 오후 15시, 사회복무 직무 및 심화교육 프로그램 강사와 실습기관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도 교육 평가와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강사 및 실습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교과목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하여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강강사들은 고성과 창출을 위하여 에듀플래너 고익준 대표의 “참여유도 학습법”을 통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강의기법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교육품질 제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활동했던 조동갑(연세대 재학) 학생의 사회복무요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습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4년 평가 및 2015년 교육계획 등 보다 나은 현장실습 제공을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토론에 참여한 이병화 복지사(하상장애인복지관)는 우수실습기관의 사례발표와 분임토론을 통해 내년도 실습계획에 대비한 새로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조기형 센터장은 “사회복무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강사분들과 실습기관 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알차고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얻은 좋은 고견들을 참고하여 교육품질 향상을 위해 개선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는 보건복지 분야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하여 보건복지 현장전문가들을 발굴하여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사례중심의 생생한 강의와 실무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일간의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인권 및 수발보조 심층이해, 갈등관리 및 인간관계 향상기법 등에 대해 집중 몰입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심화교육이 3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소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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