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농촌진흥청, 학연교류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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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12-04 10:3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일 군산대학교 본부 제 1소회의실에서 학술 및 연구교류활성화를 위한 학연교류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군산대 주요 보직자, 노정래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장, 최동수 생물학과 교수, 식품영양학과 주종재 교수, 농촌진흥청의 이양호 청장 및 이진모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 이규성 농업생물부장, 김동헌 농업생명자원부장, 국립식량과학원 박기훈 벼맥류부장, 연구정책국 김두호 연구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이 재학생 대상으로 “창조경제 시대의 우리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술정보 및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등의 공동 활용 을 통해 농업 및 융복합 분야에서의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공동연구개발사업을 적극 수행하면서 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학연협동연구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을 대학원에 설치하는 방안도 협의하게 되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으로 전북이 동북아 농생명 R&D허브로 자리매김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농촌진흥청과 지역대학과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더욱 필요해졌다”면서 “생물학, 해양생물학, 식품공학, 문화산업, 공학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구비한 군산대학교의 강점과 농진청의 역량을 결합하여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의균 총장은 “양 기관은 농업과 농촌의 발전이 국가 경쟁력 향상의 근간이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력양성과 연구개발에 있어서의 학연협력을 강화해 농업과 융복합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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