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 개발과 ICT사업 활성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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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12-04 13:5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새만금 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최연성 교수, 정보통신공학과)은 3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새만금 개발과 ICT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전북발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군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군산/익산지사, 군산발전포럼, 산업체 관계자, 군산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군산발전포럼 김현일 상임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1부는 새만금개발청 고희성 과장의 “새만금친환경 에너지 및 해양레저 개발을 통한 새만금의 미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방효찬 부장의 “사물인터넷 기술현황 및 전망”, 군산대학교 남광우 교수의 “새만금과 ICT 융합산업”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종율 군산지사장, 전북발전연구원 임승현 박사, 군산대학교 최연성 교수, 군산발전포럼 김용환 연구원장, 대광라이텍 강민규 회장 등을 패널로 “새만금과 ICT 융합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움과 관련해 최연성 새만금ICT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군산지역에는 지엠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 등 자동차업체와 현대중공업 등의 조선업체가 위치해 있고 OCI, 세아제강/세아베스틸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제강, 특수기계 등을 제조하는 뿌리산업업체도 다수 입주해 있어 스마트·임베디드 기술인력과 미래 ICT융합기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움이 새만금 지역의 중심산업과 ICT기술을 융합시킨 미래도시·산업 ICT 융합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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