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제5회 테크노엑스포 개최

- 창의적 종합설계(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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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12-05 15:03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제5회 테크노엑스포”를 개최했다. 테크노엑스포는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성과를 확산하고 융복합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우수결과물 전시를 통한 학습의욕 고취를 목표로 한다.

올해에는 캡스톤디자인 59개팀, 기업요구형 29개팀, 창업동아리 5개팀, 공과대학 창조동아리 14개팀, 군산제일고등학고 과학동아리 10개팀 등 117개팀이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후에는 공학 1·2, 자연대, 사회인문예술, 기업형 부분으로 나누어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도전정신, 기업 및 사회 기여도 순으로 상위팀을 선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개회식에서 나의균 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공학교육이 이론 중심으로 이루어져 산업현장과 괴리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군산대학교는 캡스톤디자인 등 여러 가지 현장 체험 및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이러한 간극을 좁혀왔다”며 “그러한 성과를 테크노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익 링크산업단장은 “캡스톤디자인은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팀 단위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전공지식이 현장실무로 연결되도록 하는 교과목으로 올해 32개 학과 1057명이 이 과정을 이수했다”면서, “테크노엑스포가 학생들이 도출해낸 다양한 결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현장에 있는 분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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