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4 전국 경영대 평가 10위 올라
2014 전국 경영대 평가에서 건국대는 ‘전공 및 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발전 가능성’,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시스템’,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의향’, ‘진학 추천’ 등 9개 부문에서 종합평가 1,148점으로 10위에 올라 지난해 17위보다 크게 상승했다.
건국대 경영대는 발전가능성에서는 9위, 전공 및 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평가와 조직 융화력, 창의적 업무해결, 신입사원채용 등의 부문에선 10위에 올랐다. 한경비즈니스의 전국 경영대 평가순위 톱10은 고려대-연세대-서울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경희대-중앙대-한국외대-건국대 순이었으며, 11위 이후로는 동국대-이화여대-경북대-서울시립대-부산대 순이었다.
한경비즈니스는 “10위에 오른 건국대는 지난해 17위였으나 올해 7계단을 점프, 10위권에 진입했다”며 “건국대 경영대는 특화 전략으로 ‘기술경영’을 내세우고 2008년 기술경영학과와 ‘밀러MOT(Management of Technology)스쿨’을 설립, 수년간 기술 경영 분야의 국내외 최고 귄위자와 학자를 영입하며 국제화를 추진한 것이 순위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2014 전국 경영대 평가는 NICE평가정보·한경비즈니스가 공동 선정한 2014년 200대 기업의 인사 담당 임원급에게 각 기업당 한 개의 경영대 평가 설문에 답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경영대 입학 정원 100명 이상 총 55개 대학이 평가 대상이다. 질문 내용은 총 9개로, ‘전공 및 교양 교육의 업무 관련성’, ‘업무 적응력’, ‘조직 융화력’, ‘발전 가능성’, ‘창의적 업무 해결’, ‘국제화 시스템’, ‘성실성과 책임감’, ‘신입 사원 채용 의향’, ‘진학 추천’이다. 응답자들은 각 설문에 가장 ‘그렇다’고 생각되는 대학 10개를 뽑아 1~10위까지 순위별로 기재했다. 답변에 따라 1순위 대학에 10점, 2순위 9점, 10순위 1점을 부여, 이를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조사 기간은 2014년 8월 13일부터 9월 12일까지였고 200대 기업 중 총 86개 기업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설문 조사 분석은 글로벌리서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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