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업디자인 학생팀 ‘충북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최우수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충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사업’ 활동성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 등의 수상하며 재능기부 봉사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등 충북지역 대학생 14개 팀 55명으로 구성된 ‘충북도 제1기 공공디자인 서포터즈’는 도내 북부권 남부권의 지역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 모두 22건의 작품을 완성했다. 이 사업은 도내 대학생의 도정참여기반을 마련하고 디자인 재능 나눔으로 지역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공공디자인 서포터즈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활동성과 발표회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지도교수 윤명한) 신성록·조가희·백민혜 학생으로 구성된 칠성공원팀이 충북 제천시 칠성봉 문화재생 공간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청주대 5팀(농촌노인 자살예방 농약보관함), 건국대 연단조양팀(단양군청, 보건소 벽화디자인), 장려상은 건국대 도담삼봉팀(단양군 도담삼봉 주변 경관디자인), 청주대 2팀(사고예방 스쿨존)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공공디자인 서포터즈, 시·군 공무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내년 사업에 참여대학을 확대하고 사업대상 과제를 조사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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