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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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4-12-08 10:18
서울--(뉴스와이어)--제19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가 12.8(월)-9(화)간 우리나라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동위원회에 우리측은 이성호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이, 중국측은 리하이셩(LI Haisheng) 환경보호부 국제합작사 사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 예정이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 양국은 최근 국내 환경정책을 소개하고, 양국 관심사항인 대기오염 및 황사, 해양 및 수자원 분야 등에서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7차 세계물포럼(2015.4.12.-17, 대구·경북), 생물다양성 분야 등에서의 글로벌 환경협력 및 동북아환경협력계획(NEASPEC) 등 동북아지역 차원의 환경협력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양국은 금년 7월 시진핑 주석 방한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대기오염 및 환경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원회는 1993년 체결한 한·중 환경협력 협정에 따라 양국이 매년 순환 개최하여 왔으며, 이를 통해 대기 및 해양 환경오염 연구 등 환경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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