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 아크테릭스 2015 F/W 주문회의 고양시 본사서 성황리 개최

- 아크테릭스, 2015 F/W 주문회의 개최…‘혁신은 계속된다’

- 신소재 GORE-TEX® 안감 의류, 글러브 등 다양한 신제품 첫 선

- “다시 한 번 아웃도어 유저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만족 선사할 것”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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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스포츠
2014-12-08 11:26
고양--(뉴스와이어)--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예고했다.

아크테릭스의 국내 브랜드 전개를 맡고 있는 (주)넬슨스포츠는 지난 2일(화)부터 5일(금)까지 4일간 고양시 본사에서 아크테릭스 2015 F/W 주문회의를 개최했다. 2001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28번째로 개최된 이번 주문회의는 매 시즌 출시 예정 제품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아크테릭스 대리점·취급점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크테릭스는 1998년 세계 최초로 방수지퍼가 적용된 GORE-TEX®을 비롯해 내년 2월 출시될 브랜드 최초의 풋웨어까지, 매 시즌마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전세계 아웃도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가장 돋보인 부분은 완전히 새로워진 글러브 제품군. 사실 글러브는 아웃도어 장비 가운데 가장 제작이 까다로운 제품 중 하나다. 인체에서 가장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부위가 바로 손이기 때문. 아크테릭스는 지난 2010년 TriDex™이란 이름의 신기술로 정교한 손가락 움직임을 가능케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력과 기능성까지 겸비한 글러브를 선보인 바 있다.

아크테릭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기존에 출시했던 모든 글러브의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핏을 비롯해 정교한 움직임, 보온력, 그리고 내구성까지. 글러브의 기능성을 결정짓는 핵심적 요소를 모두 재평가했다. 그 결과 알파인 등반, 스키, 암벽 등반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총 25종의 글러브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 외에도 W.L.GORE사의 새로운 GORE-TEX® 안감 제조 기술인 GORE® C-KNIT™ 안감(backer) 테크놀로지(이하 C-KNIT™)가 적용된 방수 재킷을 다수 선보였다. C-KNIT™는 매우 가볍고 얇으면서도 밀도가 높은 원형 니트 구조의 안감에 GORE-TEX® 멤브레인을 부착하는 방식의 신개념 제작 기술. 기존 안감에 비해 10% 가벼워졌으면서도 통기성은 향상됐다. 여기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하면서 GORE-TEX® 특유의 바스락거리는 느낌은 줄였다. 아크테릭스는 트레킹, 러닝용부터 시티 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C-KNIT™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테릭스 관계자는 2015 F/W 시즌 컬렉션에 대해 “아크테릭스만의 디자인 철학과 철저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라며 “특히 새로운 GORE® C-KNIT™ 재킷과 완전히 새로워진 글러브 제품군 등은 다시 한 번 아웃도어 유저의 예상을 뛰어넘는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아크테릭스는 현재 전국 직영점 및 백화점·대리점·취급점 등 5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2015년에는 수도권 및 주요 지방 도시에도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넬슨스포츠 소개
캐나다 아웃도어 명품 브랜드 아크테릭스의 공식수입원인 넬슨스포츠는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이탈리아 등산화 브랜드 스카르파, 미국 암벽화 전문 브랜드 매드락와 기능성 다운 소재로 유명한 페더드 프렌즈 등을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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