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올 행정고시 6명 최종합격…전국대학 8위
인사혁신처가 지난 2일 발표한 올해 행정고시 전체 선발인원 309명 중 건국대 출신은 약 2%이며, 대학별 순위에서 전국대학 8위, 사립대학 7위로 ‘Top 10’에 진입했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서울대가 9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려대 55명, 연세대 32명, 한양대 18명, 성균관대 16명, 이화여대 11명, 서강대 10명, 건국대·동국대 6명, 경희대·부산대·서울시립대·카이스트 5명이다.
올해 행정고시에서는 10,103명이 응시했으며, 총 309명(전국 272명, 지역 37명)이 최종 합격해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3세)보다 약간 높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2.1%(161명)로 가장 많았고, 20∼23세는 15.5%(48명), 28∼32세는 28.5%(88명), 33세 이상은 3.9%(12명)로 나타났다. 특히 20∼23세의 젊은 층은 지난해(22.1%)에 비해 6.6% 감소했다.
직렬별 합격자는 일반행정 187명(전국 150명, 지역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재경 83명, 국제통상 13명, 법무행정 10명, 교육행정 8명, 사회복지, 교정, 보호, 검찰 각각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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