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품영양학과 ‘뉴트리스타’,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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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4-12-09 13:3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창직팀 “뉴트리스타”(지도교수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가 지난 5일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막한 2014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소호진흥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창직어워드 연말경진대회에는 전국 26개 대학 252개 프로젝트팀 중 1, 2차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4개 팀이 참가했다.

‘뉴트리스타(Nutrista)’는 커피숍에서 개인 맞춤형 영양상담과 영양교육을 한다는 뜻으로 뉴트리션(Nutrition)과 바리스타(Barista)를 접목한 말이다. 일반적으로 영양교육이나 영양상담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만 하는 번거로운 것으로 생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뉴트리스타팀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커피숍이라는 휴식공간을 영양교육과 상담을 접목시킨 차별화된 전문공간으로 바꾸면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뉴트리스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장효선씨는 “앞으로도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며 “뉴트리스타가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커피숍을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트리스타팀은 장효선, 강효신, 김하늘, 양옥주, 오유라, 허이정 등 군산대식품영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으로, 군산대학교 창업교육센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창업교육센타는 창직을 통해 다양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직무와 직업을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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