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중-함께하는 사랑밭, 1년 봉사활동 담은 전시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5일, 내정중학교가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정중학교의 ‘손으로 실천하는 봉사반’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했던 1년간의 봉사활동을 추억하고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던 배냇저고리 만들기, 저소득 아이들 선물 주기,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코니돌 인형 만들기 봉사활동 때 만든 선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손으로 실천하는 봉사반’ 담당 교사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유는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때,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되고, 어려운 친구들을 돕자는 의도였음을 기억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내정중학교 ‘손으로 실천하는 봉사반’ 학생들은 “처음 봉사 할 때는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으나 봉사활동이 계속 진행될수록 주위에 소외 받는 친구들을 생각할 기회가 많아졌고, 다시금 배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를 구경한 학생들은 “전시되어 있는 배냇저고리와 티셔츠, 코니돌 인형이 진짜 예쁘다”면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금년에 내정중학교, 번동중학교, 두일중학교, 대청중학교,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등 많은 학교와 함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활동 참여는 홈페이지 (www.withgo.or.kr)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련부서(사업팀 02-2688-2954)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사업팀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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