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K, 멕시코 신규 공장 개소 기념식 개최
- 일본 베어링 제조사 중 최초로 자동차 수요 급증하는 유망 시장 진출
이 공장은 2014년 4월 가동에 돌입했으며 7월 양산을 개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멕시코 정부 고위 관계자, 오츠카 노리오(Norio Otsuka) NSK 사장, 버나드 린제이(Bernard Lindsay) NSK 수석부사장/미국 법인장 등 회사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츠카 사장은 “확대일로인 북미 시장에서 회사 성장을 도모하고자 현지화 전략 하에 최신 장비와 기술을 바탕으로 품질, 가격 경쟁력, 인도 시간, 안전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배경
북미 자동차 시장은 북미 FTA 하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멕시코 생산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NSK는 선진 자동차 업계가 둥지를 튼 멕시코 중심지에서 영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이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새 멕시코 공장은 NSK의 기존 미국 공장과 더불어 북미 시장에 자동차 베어링과 그 밖의 고품질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NSK의 북미 사업 확장을 지원하게 된다. 더욱이 멕시코는 유럽,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와 무역협정을 체결했다. 향후 NSK는 멕시코 공장에서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환율 변동성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규 공장 콘셉트
· 첨단 생산 자동화 라인을 적용해 고품질 제품 제조
· 가격 경쟁력 강화(NAFTA 역내 우선 관세조약과 경쟁력 있는 노동 비용)
회사는 향후 재료와 부품의 현지 조달을 추구할 계획이다.
NSK베어링 매뉴팩처링 멕시코(NSK Bearings Manufacturing Mexico S.A. de C.V.)
· 대표: 스티븐 A 베크만(Steven A. Beckman) NSK코퍼레이션(NSK Corporation) 사장
· 자본금: 약 4000만 달러
· 공장 규모: 부지 면적 약 100,000 m2, 바닥 면적 약 13,000 m2(초기 단계)
· 투자 금액: 약 6000만 달러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000103&l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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