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베이징서 아시아 최대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엑스포 ‘차이나 마리타임’ 개최

- 중국 거대 시장에 국제 장비 제조사 관심 집중

- ciooe 2015/차이나 마리타임(China Maritime) 2015

베이징--(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제5회 국제 해양엔지니어링기술/장비전시회(이하 차이나 마리타임)(International Offshore Engineering Technology & Equipment Exhibition (China Maritime))가 2015년 3월 26~28일 베이징 신국제전시센터(Beijing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다. 제15회 중국 국제해양석유가스전시회(China International Offshore Oil & Gas Exhibition, 약칭ciooe)도 동시 개최된다.

CM 2015와 연계돼 마련되는 해양엔지니어링 컨퍼런스는 중국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 업계의 혁신 경향, 해양 엔지니어링 시장 분석과 전망, 남중국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 엔지니어링 방식에 대한 통찰 등의 주제를 다루게 된다.

올해 CM과 ciooe에는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의 1800개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는 포춘 500대 기업 46개사와 국제 대표단 16개도 포함됐다. 두 행사의 전시 면적은 총 9만 제곱미터, 관람객은 총 6만 5000명에 달했다. 특히 DNV, 파나마 해양청(Panama Maritime Authority), 로즈네프트(Rosneft), 베이커 휴즈(Baker Hughes), NOV, GE, 카메론(CAMERON), 슈나이더(Schneider) 등 유수 기업과 기관도 전시에 참가했다.

‘차이나 마리타임 2014’을 찾은 관람객 중에는 울스타인(Ulstein, 노르웨이), 부르봉(Bourbon, 프랑스), 맥더모트(McDermott, 미국), 아이콘 오프쇼어(Icon Offshore, 말레이시아), POSH 셈코(POSH Semco, 싱가포르), 바그완 마린(Bhagwan Marine, 호주), COSCO, COSL, CS탱커(CSTanker), 시노트랜스-CSC(Sinotrans-CSC), 코스코-쉽야드(Cosco-Shipyard) 등 세계 유수 해양플랜트 지원선 선사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창(WuQiang) CSSC 부차장은 “이 우수한 전시 플랫폼에서 CSSC의 최신 설계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관련 해양엔지니어링 행사에 참여하는 값진 경험을 축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나 라켈 엔리케스(Ana Raquel Henriquez) 파나마 해양청 대외무역 부장관은 “차이나 마리타임 전시 참가는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첫 발”이라며 “머잖아 파나마의 더 많은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파나마에서 사업을 도모하는 중국 기업도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IMF RAFFLES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양 장비와 특수선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며 “전시 기간 중 전문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했으며 일부 선사와도 만남을 가질 기회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향후 5년간 전 세계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수요는 600억~7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은 향후 5년간 해양엔지니어링 장비 제조 분야에 2500억~3000억 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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