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능력개발원, 전문 면접관 양성교육 개설

- 국민권익위원회는 ‘2015년 3월까지 면접위원에 대한 규정정비 및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권고

-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컨설팅 교육과정

2014-12-11 14: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의 부설기관인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은 과도한 스펙 쌓기와 다양한 면접을 경험한 지원자들 중에서 기업이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발면접어세서(Selection Interview Assessor)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10년 이상 대규모 공공기관의 채용대행 프로젝트를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직의 성장을 책임질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문 면접관을 육성하는 컨설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의 주요 내용은 ▲인재선발의 목적과 중요성 ▲조직의 문화와 핵심역량 ▲면접의 프로세스와 진행방법 ▲평가표, 질문개발 및 측정기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체크포인트 ▲심리검사를 활용한 면접질문 ▲면접관의 커뮤니케이션스킬 ▲인성, 역량, PT, GD면접의 질문개발 및 측정기법 ▲모의면접 실습 및 피드백 ▲면접관 Check-list, Manual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운영혁신을 위한 비정상적 인사관행 개선방안’에 따르면 2015년 3월 까지 면접위원 등 각종 인사위원 관련 규정 정비 및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공공기관의 장,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권고함에 따라 전문 면접관양성이 시급하다.

면접전형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지만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 면접관 양성교육을 통한 표준화된 측정스킬 및 역량 검증을 위한 다양한 면접방식을 통해 지원자를 선별하는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면접은 채용하려는 기업과 취업하려는 지원자가 상호 대면하는 자리로 향후 잠재고객이 될 수 있는 지원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중요함에 따라 면접관도 CS(Customer Satisfaction)관점으로 지원자를 대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주임교수인 윤광희 대표(피플비즈넷)는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제도 하에서는 사업부서 중심으로 직무와 조직 적합성, 성과가능성을 집중 평가하며, 이를 검증하는 도구로 역량중심 행동면접(Competency-Based Behavioral Interview:CBBI)이 최근 많은 조직에서 도입하고 있다. 금번 과정은 CBBI를 포함한 다양한 면접기법의 스킬 및 활용을 학습하여 현업의 면접관 및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발면접어세서(SIA)양성과정은 2015.1.17.∼3.28 매주(토) 총 10회 60시간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350만원(고용노동부 환급과정)이다. 교육수료 후 외부면접관 파견사업 인재풀 등록 및 파견, 면접관 양성교육 강사데뷔, 기관장 명의 국가인재DB 추천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민간자격증 등록 검토(한국직업능력개발원/주무부처)가 마무리 되는대로 자격증도 발급할 예정이다.

금번 1기 모집 마감은 2015년 1월 15일까지이며, 모집정원은 30명이다. 참가자격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pcre.or.kr), 전화(02-3210-3830~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능력개발원 소개
한국사회능력개발원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자회사로 1987년에 한국기업상담(주)로 설립되어 창업 및 중소기업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2014년 한국사회능력개발원으로 재편제하여 기업은 물론 공공부문의 인력 선발과 양성, 금융과 건설업에서 요구되는 부동산관련 교육, 온라인과 모바일상의 스마트한 컨텐츠 개발 및 보급 등 평생교육 시대의 사회능력을 적극 개발하여 우리사회의 구성원들이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경제와 문화를 동시에 향유하는 기반을 구축하는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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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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