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북미법인의 본사 건물, 뉴어크 시내 신축건물 중 최초로 LEED 플래티넘 및 골드 인증 획득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북미법인의 본사 건물은 미국의 SJP 프로퍼티즈(SJP Properties)와 매트릭스 디벨롭먼트 그룹(Matrix Development Group)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건물의 중심부와 외부 구조는 건축설계회사인 겐슬러(Gensler)가 설계했다. 지난 10월 LEED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이 건물의 내부 구조는 HLW인터내셔널(HLW International)이 설계했다. HLW인터내셔널의 지속가능성 담당 이사인 수전 카플란(Susan Kaplan)은 “지속가능성과 지역 사회 외연확대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말했다.
이 타워 건물의 내부 사무실 설계는 LEED의 ‘지속 가능 사이트’부문과 ‘혁신성 및 디자인’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이 건물은 다음과 같은 친환경 전략을 채택하여 LEED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이 건물은 대중 교통 접근이 용이한 건물이 밀집된 도심지역에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 식당, 공원, 문화센터, 자전거 보관소,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으며, 거의 모든 직원들이 낮에 풍부한 태양광을 받을 수 있고, 재실 감지 센서가 설치되어 직원들이 퇴실하면 조명등이 자동적으로 꺼지게 되어 있다. 또 이 건물의 인증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물이 소량 흐르는 배관 및 수도꼭지를 설치하여 물 사용량을 업계 표준 보다 38% 이상 절감하고, 에너지 스타(Energy Star) 등급을 받은 파나소닉의 전자 레인지를 비롯한 전기전자 기기를 90% 설치한 것 등도 높이 평가되었다.
조 테일러(Joe Taylor)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북미법인의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LEED 인증을 획득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지구 자원의 신중한 관리를 실천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좋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본사 건물을 뉴저지 주의 최대 대중 교통 허브인 뉴어크의 중심 상업 지역에서 불과 한 블록밖에 안 되는 곳으로 이전한 회사는 온실 가스 배출을 56% 감소(온실 가스 배출 연료[utilities] 감소에 따라 66만 달러 상당 비용 절감)시키고 종전 사무실 건물에 비해 물 사용량을 49% 감소시켰다.
관련 링크:
비디오 보고: 파나소닉 북미법인 본사 건물, LEED 플래티넘 및 골드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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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북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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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지속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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