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해양바이오특성화사업단, ‘군산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가족맞춤형 요리경진대회’ 개최

뉴스 제공
군산대학교
2014-12-12 09:1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단장 노정래)이 주관하고 군산시 보건소(소정 한일덕)가 후원한 ‘군산시 보건소 영양플러스 가족 맞춤형 요리 경진대회’가 10일 군산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서 개최되었다.

영양플러스 맞춤형 요리 경진대회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섭취 부족으로 인한 영양상 위험을 개선하고 체계화된 영양서비스 및 영양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군산시 보건소가 진행해온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3학년 32명이 참가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출품작을 대상으로 대상자 맞춤형 식단작성여부, 위생, 맛, 색, 상차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박소라, 김미리, 배사울, 송예경 우수상에는 김예림, 정선정, 송다정, 김채정 등을 선정하였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는 “이번 경진대회가 군산시 보건소 사업을 학생과 공유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영양플러스 가족을 위한 식단을 스스로 짜보고 실습을 진행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군산대 식품영양학과는 해양바이오 특성화 사업단 소속 학생들과 영양플러스 대상자 집에 방문하고 위생 및 영양교육을 하는 등 맞춤형 학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