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 학부생, SCI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논문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보건환경과학과 학부과정 학생이 국제과학논문색인(SCI)급 국제 저명학술지에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건국대는 보건환경과학과 4학년 문종민 학생(사진)이 직선형 토양배열방법을 이용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학적 방법으로 토양으로부터 선충을 매우 효율적으로 분리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안윤주 교수 지도 아래 김신웅 박사과정생과 함께 이뤄졌으며 ‘국제환경독성학 및 화학회'(SETAC: Society of Environmental Toxicology and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환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SCI급 저명 학술지인 ‘Environmental Toxicology and Chemistry 온라인판(11월12일)에 게재됐다.

* 논문명: A highly efficient non-chemical method for isolating live nematodes (Caenorhabditis elegans) from soil during toxicity assays, Environ Toxicol Chem. 2014 Nov 12. doi: 10.1002/etc.2788.

토양선충을 이용한 독성평가에서 토양으로부터 살아있는 선충을 분리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 연구팀은 직선형 토양배열방법을 이용해 선충을 분리하는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이와 동시에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비화학적 방법을 이용 토양으로부터 선충을 매우 효율적으로 분리해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직선형 토양배열을 이용한 비화학적 선충분리방법'으로 특허 출원한 상태이다.

내년 2월 건국대 보건환경과학과 학부과정을 졸업하는 문종민 학생은 대학 3학년 때부터 안윤주 교수의 환경독성 위해성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환경독성연구에 참여했으며 석사과정에 진학해 환경독성학 분야의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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