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문화유산교육 사업성과 전국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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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09:46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올해 문화유산교육 사업을 수행한 민간단체, 학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문화유산 교육 사업성과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국발표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9일부터 20일까지 2차례 개최한다. 이번 전국발표대회는 평가 체계를 확립하고, 교육 사업을 내실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전국발표대회에는 ▲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을 비롯한 31개 방문교육 단체 ▲ 이문고등학교 등 22개 창의체험학교 ▲ 한강문화재연구원 등 고고학체험교실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운영의 효율화를 위해 방문교육 전국발표대회(16~17일), 창의체험학교와 고고학체험교실 전국발표대회(19~20일)를 나누어 개최한다.

이번 전국발표대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사업실적과 행사 당일에 발표한 경연자료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단체·기관·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단체·기관·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 문화재청장상과 함께 총 1,4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전국발표대회를 통해 문화유산 교육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전국발표대회를 통해 문화유산 3.0의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문화유산 교육 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상호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재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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