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픽스코리아, 세종대 강의실서 무선 프리젠터 ‘아이셔터’ 신제품 발표

- 신제품 아이디어는 강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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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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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네오픽스코리아(대표 이현구)는 무선 페이지 업(UP)·다운(DOWN) 기능과 셀프카메라 촬영시 무선 리모컨 기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방식의 무선 프리젠터인 ‘아이셔터(i-Shutter)’에 대한 신제품 발표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강의실에서 이달 18일 갖는다고 밝혔다.

네오픽스코리아는 차량용품과 스마트폰용 거치대 관련 액세서리 전문 업체로 무선카팩이나 스노우벨트(스노우체인의 일종), CD 투입구에 삽입해서 사용하거나 대시보드나 헤드레스트에 거치하여 사용하는 아이픽스 거치대 등 한마디로 아이디어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최근에는 셀피스틱(Selfie Stick), 일명 ‘셀카봉’ 관련 제품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아이셔터(i-Shutter)는 발표나 강연시 파워포인터(PPT)로 만들어진 자료에 대한 페이지 넘김을 무선통신으로 해주는 무선프리젠터 기능과 셀프카메라 촬영시 무선리모컨 기능을 해주는 셔터기능을 통합한 블루투스 기기이다. 기존의 제품들이 갖고 있는 레이저포인터 기능을 제거하고, 대신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여 손에 쥐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에 끼고 사용할 수 있는 일명 ‘반지 포인터’다. 본 제품은 특허청에 디자인 출원된 상태고, 제품 출시일은 2015년 1월 1일이며 특히 발표자의 손놀림이나 몸짓이 역동적이고, 인상적인 발표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이 예상된다.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현구 대표는 “상품관리세미나라는 수업에서 학기초에 제시된 과제가 ‘가상의 신상품 또는 서비스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발표하는 것’이었는데, 이왕이면 팀원들과 실제로 시장에 출시할만한 상품을 준비해보자”고 생각했다며, “3개월동안 수업 후 조금씩 짬을 내서 토론하여 아이디어를 나눴고, 회사에 돌아와서는 협력회사와 직원들, 변리사를 통해서 기술적, 법률적 검토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시제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 발표회는 본 대학원 석박통합 과정으로 경영학과 일반대학원에 개설된 상품관리세미나(담당교수, 이지현)의 프로젝트 과제로 모든 수강생들은 팀을 나눠 신규 사업계획서나 신상품 개발 계획을 한학기 동안 공동작업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신현복(박사 4학기), 김수지(석사 2학기) 학생과 공동작업하여 만든 ‘아이셔터’를 현장에서 시연하고, 그동안의 제품 개발 과정과 마케팅 계획을 강의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네오픽스코리아 소개
네오픽스코리아는 블랙박스 바라본 및 차량용 악세사리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 네비게이션 거치대, 스마트폰 거치대 아이픽스(iFix) 국내 및 중국 OEM 생산, 자체 쇼핑몰(www.gshopping.co.kr)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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