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3.96%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경우 내 일처럼 도와줄 때 혼자가 아니라고 느껴져”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혼자가 아니라고 느껴질 때는 언제일까.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3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3.96%가 ‘개인적으로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내 일처럼 도와줄 때’라고 답했다.
이어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가 19.46%, 다음으로 ‘회사나 팀의 위기 순간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때’ (15.37%), ‘워크샵, 체육대회, 회식 등 회사 내 행사에 참여할 때’ (9.04%)였다. ‘밤샘 야근을 함께할 때’ (7.07%), ‘한가족 또는 우리라는 호칭이 자연스럽게 나올 때’ (5.10%)라는 답변도 있었다.
‘직장생활에서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93.96%가 ‘중요하다’라고 답한 가운데, 평소 팀원들과의 유대관계는 어떠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0.76%가 ‘공과 사는 구별하는 정도의 친분이 있는 정도’를 택했으며 ‘유대관계가 거의 없다’ (17.93%)가 그 뒤를 이었다.
‘도움을 요청했을 때 서슴없이 도와줄 팀원이 있다’ (13.59%),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팀원이 있다’ (12.50)%, ‘업무적으로 믿을 수 있는 팀원이 있다’ (9.78%), ‘가족에 버금가는 친밀함을 가지고 있다’와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는 팀원이 있다’는 2.72%로 같았다.
‘팀워크가 직장 내 성과를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개개인의 역량이 시너지를 이루어 좋은 성과를 나타낸다’라는 답이 39.67%로 가장 많았으며 ‘개개인의 장점과 단점이 상호 보완하여 성과를 낼 수 있다’ (36.96%),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가 17.93%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선호하는 팀원의 유형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는 ‘책임감있고 신뢰가 가는 사람’이 41.8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성실하고 예의바른 사람’ (23.91%),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람’이 (17.39%), ‘묵묵히 노력하는 사람’ (8.70%), ‘꼼꼼하고 똑똑한 사람’이 7.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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