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드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제6회 국제교류기획캠프 열려

- 청소년 주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통한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제6회 국제교류기획캠프’ 시행

- 청소년들이 9개 주제별 팀으로 구성되어 3박 4일간 토의, 피드백, 팀간교류, 발표 등을 통해 소통과 국제교류에 대한 이해 함양

-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12월 16일부터 1월 2일까지 신청 가능

2014-12-17 07: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소장 백상현, 이하 미지센터)가 주최하고 미지센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관하는 제6회 국제교류기획캠프가 2015년 1월 19일부터 1월 22일까지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국제교류에 대한 한국 청소년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이런 흐름에 발맞춰 곳곳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비용이 많이 드는 해외문화탐방이나 단기해외봉사활동 형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교류에 관심이 있지만 외국어 구사에 어려움을 느끼고 참가를 포기하고 있다. 이에 미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청소년이 진정 원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자 2009년부터 진행되어진 국제교류기획캠프가 6회를 맞이했다.

국제교류기획캠프(이하 캠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제교류를 향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만 15세 ~ 18세의 참가자들은 7명씩 한 팀을 이뤄 총 9개(△공연예술 △관광문화 △디자인 △광고미디어 △봉사 △스포츠 △교육 △음식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각 팀은 사전조사, 주제연구, 시장조사, 토의, 피드백, 프로그램 기획 및 발표 등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기획으로 발전시키게 된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하여 기존 참가자들이 멘토로서 활동하며 프로그램 기획방향 설정에 도움을 준다.

‘아홉이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미지센터 홈페이지(www.mizy.net)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자 모집은 12월 16일부터 2015년 1월 2일까지이며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전화 070-4667-3785 (디지털콘텐츠팀 장혁수, dreamk@mizy.net)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미지센터 장혁수는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프로그램 기획과정에서 자신의 미래 진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교류 특화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 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간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00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이해 프로그램과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의 자치모임 활성화와 여가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미지는 만9세부터 만 24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http://www.mizy.net/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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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센터
디지털콘텐츠팀
장혁수 팀원
070-4667-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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