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핵심기술 개발…건국대 ‘그린패트롤 사업단’ 출범
이날 출범식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용주 원장, 홍문표 국회 예결 위원장, 권성동·박대출·김명연·김태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 그린패트롤 사업단은 수질오염 측정, 대기오염 측정, 유해화학물질 측정 분야의 센서·계측기기·측정장비의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1년 4월까지 총 6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환경부와 건국대는 그린패트롤 사업단을 통해 국내 환경계측장비 분야의 기술력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켜, 현재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국산화율을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송희영 총장은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핵심 신기술로 우리나라 환경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환경 문제해결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기초공학에서부터 환경-생명공학/바이오-우주공학-첨단 정보통신기술까지 건국대가 보유한 뛰어난 연구 역량과 축적된 노하우, 그리고 우수한 인재와 연구 인력들이 앞으로 그린패트롤 사업 연구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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