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청소년 진로비전 캠프 개최
- “꿈이 없는 자, 꿈이 있는 자, 꿈을 이루는 자! 모두 모두 모여라!”
함께하는 사랑밭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고, 진로를 함께 고민해보는 꿈꾸는 아이 진로비전 캠프를 20일 인천시 계양구 효성 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캠프는 <꿈 친구 만나기>, <꿈 발견하기>, <꿈 디자인하기>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입학사정관, 긍정심리 강점 전문가, 공감대화 강사, 아나운서 등 화려한 강사진이 청소년들의 진로를 제시해주는 길잡이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입시 위주의 교육 시스템에 젖어 있는 청소년들은 배려보다는 경쟁에 익숙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하기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고만 하는 게 현실”이라면서, “이번 캠프는 남과 더불어 사는 삶을 생각해보고,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여 참다운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6만 원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에 일부 기부되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02-2688-2954
함께하는 사랑밭 소개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이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나솔채], 노인복지시설[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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