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2014 이노비즈인의 밤 16일 개최

- 일자리창출 성과보고, 신규 일자리 5년 연속 3만개 만들어

2014-12-17 10:05
성남--(뉴스와이어)--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성명기)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2014 이노비즈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및 공공기관,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기청장, 기보이사장, 이노비즈협회장 표창 수여식 △이노비즈협회 일자리창출 성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 총 41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NH농협은행 김광선 지점장, (주)디지털라인 강성진 대표, 등 21명에게 중소기업청장 표창이, (주)주인정보시스템 김근호 대표 등 5명에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 니트로소프트(주) 최종복 대표 등 15명에게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협회는 일자리창출 성과보고를 통해 이노비즈기업(예비 이노비즈기업 포함)이 올 한해 3만264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5년 연속 3만개 일자리 달성 목표를 채웠음을 알렸다.

협회는 이노비즈기업(예비 이노비즈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말과 10월 31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를 비정규직을 제외하고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넷 등록된 37,275개 기업 중 5인 미만, 1천명 이상 기업군을 제외하고 유효DB를 갖춘 28,516개사의 일자리 창출 수를 조사했다.

이들 기업 중 가장 많이 채용한 업종은 기계금속(6,309명), 전기전자(5,550명), SW (3,651명) 순으로 조사됐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의 65.0%가 수도권 기업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9,612명, 서울 8,582명) 업력 별로는 창업 이후 10년에서 19년 사이 기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의 49.6%(15,002명)를 차지했다. 이어 5~9년(6,283명), 20~29년(5,028명), 30년 이상(2,641명), 2년 이상5년 미만(1,310명)순이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올 한해 따뜻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지만 요즘같이 어려운 경기에 일자리야 말로 가장 따뜻한 온기가 될 것”이라며, “12월 말께는3만6295개의 일자리 창출 수가 예상된다”고 이노비즈기업과 회원사들에게 내년에도 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이노비즈기업 5년 연속 3만 일자리 창출
(지난 5년간 총 164,28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10년) 32,009 → (‘11년) 30,744명 → (‘12년) 33,898명 → (‘13년) 37,367명 → (‘14년) 30,264명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소개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즉 이노비즈기업을 회원으로 하는 경제단체이다. 이노비즈(INNOBIZ)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근거하여 오슬로매뉴얼(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의하여 2단계의 기술성 심사를 통과하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군이다.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 관리기관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본회를 두고 있으며, 전국 9개 지회(충북, 대전세종충남, 강원,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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