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인도네시아 CSR 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주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014.12.16.(화) 자카르타에서 ‘2014한·인도네시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포럼’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Win-Win Partnership and Enhanced Collaboration)을 주제로 재인니상공회의소(KOCHAM),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조태영 대사, 송창근 재인니상공회의소 회장, 소피안 와난디(Sofjan Wanandi) APINDO 상임고문(부통령의 경제고문), 와얀 딥타(Wayan Dipta) 중소기업부 차관 등 양국 기업인, 정부 관계자 및 언론인 등 약 150여명이 참석

또한, 최근 한-인니 양국관계의 급속한 발전으로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을 널리 알리고, 양국간 상생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특히 금번 포럼에서는 대사관에서 우리기업의 CSR 활동을 인도네시아에 홍보하기 위해 제작한 인니어판 CSR 책자를 인니측에 전달하였으며, 행사는 인사말씀과 CSR 동영상 시연에 이어, △CSR 책자 발표 및 전달식, △CSR 우수업체 시상 및 사례 발표, △NGO(굿네이버스)의 CSR 활동, △KOICA의 CSR 및 KOTRA의 OVOP(일촌일품) 프로그램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상세 프로그램 별첨).

이번 포럼은 양국 기업들이 최근 출범한 조코위 정부가 표방하는 호혜적인 상생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이 된 것으로 평가하며, 우리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과 지역발전을 위한 CSR 활동과 OVOP 비즈니스를 추진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태영 대사는 우리기업의 CSR 모범사례를 인도네시아에 널리 알리고 양국간 상생협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사관에서 제작한 CSR 책자(인니어판)를 소피안 와난디 상임고문과 투자청(BKPM)에게 전달하였으며, △NGO(굿네이버스)의 CSR 활동, △KOICA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 △ KOTRA의 OVOP(일촌일품) 비즈니스 발표를 통해 그간 성과와 바람직한 추진방안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인도네시아 진출 우리 기업들의 CSR 활동이 매년 확대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개별 기업의 특성과 이해당사자들의 희망 등을 반영한 CSR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삼성전자의 직원교육원 설립을 통한 취업 지원, 중소 봉제기업인 DADA의 의료봉사를 통한 보건 증진, CJ인도네시아의 제과제빵학교 설립을 통한 능력배양 및 취업지원 등 CSR 구체 사례를 공유

아울러, 금번 포럼에서는 매년 KOTRA와 인도네시아 투자청(BKPM) 공동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인니 진출 우리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개최되어 CSR 우수업체 5개 기업이 수상을 하였는바, 이를 통해 인니 진출 우리 기업의 이미지가 제고되고, 앞으로 한·인니 양국간 동반성장 을 위한 CSR 활동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부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차웅기 서기관
062-(0)812-910-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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