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14년 제3차 행복나눔人 32명 선정

- 연기자 김보성, 슈퍼모델 수상자 봉사단체 아름회 기업, 사회봉사단체 등 32명 복지부 장관상 수상

뉴스 제공

2014-12-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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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 12월 17일(수) 11시 30분, 서울 세종호텔에서 ‘2014년 제3차 행복나눔人 시상식’을 개최하여 생활 속의 나눔을 실천한 32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행복나눔人’은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적극 발굴·시상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87명을 행복나눔인으로 선정하였다.

금번 행복나눔인은 나눔단체 및 일반국민, 지자체 등의 추천을 받아 개인, 단체 등 32명이 선정되었다.

-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 전후로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 김보성.

- 다양한 행사를 기획, 실행하여 조성된 기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국내 여러 단체와 결연하여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 및 컨텐츠 개발에도 힘쓰고 있는 슈퍼모델 수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아름회 (회장 이윤미, 부회장 이선진, 이화선 등).

- 1984년부터 현재까지 총 697회 헌혈을 하며 한국 헌혈기네스에 기록, 헌혈홍보 프리랜서, 사랑의장기기증 새생명나눔회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손홍식.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국민행복과 사회통합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나눔실천자 포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눔기본법 제정 추진등 제도적인 노력도 병행하겠다.‘며 나눔에 대한 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행복나눔인은 분기별로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일반 국민도 보건복지부 나눔홈페이지(nanum.mw.go.kr)에서 추천할 수 있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소개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민법 제32조에 따라 2011년 6월 1일에 설립된 법인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에 참여하는 기관으로는 대한적십자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은 100여개가 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모금 및 기부단체들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나눔에 대한 협력사업 및 조사, 연구 등을 통해 나눔문화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진정한 복지선진국가를 향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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