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노조는 6일, 하나로텔레콤 임직원 및 자회사, 고객센터 임직원 등 8천여 명이 이용하는 사내 웹진 ‘하나버드’에 ‘불공정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날 개설된 하나로텔레콤의 ‘불공정 신고센터’는 먼저 불공정 거래로 인한 폐해와 실제 구체적인 불공정 행위 사례를 제시하는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위기의식을 제고하고 실제 해당산업 종사자인 하나로텔레콤 및 관계사 직원들이 앞장서서 불공정행위 근절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하나로텔레콤은 특히 올 9월부터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진입한 파워콤과 파워콤의 위탁 대리점에서 전개하고 있는 마케팅 및 영업행위 중 상당수가 불법 및 위법행위에 해당된다는 정황을 파악, 파워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불공정신고센터‘에서 제시한 ‘불공정 거래 행위’로는 ▲위약금 대납, ▲과도한 경품 및 사은품 지급, ▲가입설치비 및 이용료 면제, ▲모뎀 임대료 면제, ▲과장 및 허위 광고, ▲근거 없는 타사 비방 행위 등이 있으며 ‘불공정 신고센터’로 수집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통신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의 ‘불공정 신고센터’는 9월6일부터 무기한으로 운영되며 하나로텔레콤 및 관계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활동이 우수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포상할 계획이다.
하나로텔레콤은 ‘불공정 신고센터’ 개설과 함께 내부적으로 불공정 행위 근절을 위해 내부 감시 활동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 아래, 각 지사 및 영업 대리점에 공정 경쟁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강화하여 통신시장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하나로텔레콤 노동조합의 김정규 위원장은 “이미 포화시장인 초고속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사업자가 뛰어들면서 서로 제 살을 깎아먹는 불법, 과열 마케팅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는 모두가 공멸하는 길이며 해당산업 종사자들이 서로 동업자 의식을 가지고 건전한 기업 경쟁 환경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개요
1997년 100년여의 독점체계를 유지해 온 국내 시내전화 시장에 경쟁시대의 개막을 알리며 제 2 시내전화 회사로 출범하여 세계최초 ADSL 상용화, 국내 최초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늘날 대한민국 IT강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을 해왔다. 2008년, 유무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이끌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 브로드밴드 기반의 컨버전스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broadban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