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페이스북, 인터넷에코어워드 ‘미디어분야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친구 수 12만 6천명을 보유한 서울시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ul.kr)이 ‘인터넷에코어워드 2014’ 미디어분야 서비스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관련 전문가들의 비영리 단체인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인터넷에코어워드 2014’의 수상부문은 총 12개로, 서울시는 이 중 SNS가 포함된 미디어분야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이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비지니스 혁신대상’을 받은 IBK기업은행, ‘고객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 페이스북은 지난 ‘11년 3월 개설 후, 시정정보, 문화관광정보, 시민들의 미담, 주말 유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과 공감 소통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으며, 지난 1년 동안 친구 수가 1만7천여 명에서 12만 6천여 명으로 6배 가량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1만7,686명(‘13.12.1)→12만6,075명(‘14.12.1)〔약 612% 증가〕

특히 서울시 페이스북은 유익한 시정정보 제공 외에도 시민, 자치구와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3일~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SNS 시민참여 캠페인‘시민의 목소리로 만드는 서울’엔 12명의 시민이 일일운영자로 참여해 서울시 정책 체험담, 알려지지 않은 서울 및 시민의 이야기 등 총 35건의 콘텐츠를 게재했다.

12명의 일일운영자 중에는‘연탄길’의 이철환 작가, 페이스북·블로그에서 에세이툰으로 유명한 김그래 작가, 인물사진으로 잘 알려진 조세현 사진가도 참여했다.

올 8월부터는 매주 수요일을 ‘우리동네 알리는 날’로 정해 페이스북 프로필 이미지를 자치구 로고로 교체하고, 자치구 SNS 담당자가 시 페이스북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공감을 유발할 수 있는 자치구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게재·소개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 페이스북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페이스북이 시민들과 유익한 시정정보뿐만 아니라 감동과 재미도 나누는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이은영
02-2133-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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