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구절판 모양 특허김치 셋트 ‘황제’ 출시

부천--(뉴스와이어)--추석을 맞아 임금님 수랏상에 올렸음직한 18만원 상당의 이색 선물용 명품김치셋트가 나왔다.

김치전문 제조 및 유통 업체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www.hskimchi.co.kr)은 국내에선 최초로 총 7종의 특허김치 및 퓨전 김치를 구절판 모양의 전통 사기그릇에 담아 국내산 토종 김치의 맛과 멋이 한층 돋보이는 프리미엄 김치 셋트인 ‘황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색의 화려한 색깔로 구성된 명품김치셋트 ‘황제’는 ‘깻잎양배추말이김치(특허 제 0338567호)’, ‘미역김치(특허 제 0380650호)’, ‘미니롤보쌈김치(특허 제 0359472호)’ 등 3종류의 특허김치와 ‘치자미역말이김치’, ‘돌산갓김치’, ’인삼백김치’, ‘무지개김치’ 등의 퓨전 김치로 구성되어 특별히 제작한 사기(沙器) 구절판에 담겨진다. 예로부터 궁중음식을 담는 용기로 사용되던 사기(沙器)그릇은 규산질과 장석질이 함유된 사토를 구워 만든 차가운 성질을 가진 그릇으로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해물질이 묻어나오지 않으면서 김치가 최적의 상태로 발효될 수 있도록 돕는다.

명품김치셋트 ‘황제’는 일반 김치와는 달리 깻잎· 돌산 갓· 양배추· 미역· 피망· 미나리 등의 재료를 응용한 별미 김치가 6가지 담겨 있으며, 김치와 치자· 백년초· 와사비 등 천연색소로 우려낸 형형색색의 무지개김치로 구성돼있다. 보쌈김치처럼 무지개김치에 각각의 개별 김치를 넣고 말아서 먹으면 별미로,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어린이들도 맵거나 짜지 않은 다양한 김치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맛깔스럽고 고급스러운 모양으로 손님접대용이나 선물용으로 좋으며, 직접 본사로 주문을 받아 일일히 수작업을 통해 생산, 각 가정으로 배달해준다. 총 중량은 약 1.4kg로 가격은 18만원.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는 “이번 제품은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서 검증과정을 거친 특허 및 퓨전 김치를 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발효식품에 적합한 사기 재질의 전통 구절판에 담아 해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 김치의 맛과 멋을 알리는 관광 선물로도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중국산 김치에 대응해 한국 고유 김치의 맛과 멋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제품 셋트에 포함된 특허김치는 한성식품이 지난 2002년 제조방법, 맛, 모양 등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것으로 대중 상품으로 개발돼, 최근 제품화된 것. 깻잎양배추말이김치와 미니롤보쌈김치는 상품화로 시판되기 전인 2003년에 각국의 성공적인 발명품을 수상하는 세계천재회의에서 금상, 싱가폴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각각 금상, 동상을 수상하여 한국 김치의 상품성과 다양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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