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올해 편입학 경쟁률 22.31대1로 나타나

- 1월 6일 계열별 필기고사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19일 오후 2015학년도 편입학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55명 모집에 총 7,920명이 지원, 평균 22.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학 2학년 또는 4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편입학은 293명 모집에 총 6,551명이 지원, 평균 22.3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대학졸업자 등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사편입학은 60명 모집에 1,355명이 원서를 내 22.58대1을 기록했다. 올해 처음 모집을 시작한 특성화고졸재직자 편입학(특성화고교(전문계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에 3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은 2명 모집에 총 14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014학년도 건국대 편입학 평균 경쟁률은 25.39대1 이었다.

학과(전공)별로는 일반편입학 예술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 85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중어중문학과 56.5대1, 문화콘텐츠학과 55대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52.8대1,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51.67대1, 국어국문학과 50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에서는 수의학과가 58대1로 최고 경쟁을 나타냈다. 편입학 계열별 필기고사는 2015년 1월6일(화)실시되며 1단계 합격자는 1월14일(수) 발표될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 면접고사는 1월 20일(화) 예정이며,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8~9일, 사범대학 19일 각각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월29일(목) 발표될 예정이다.

건국대는 2015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을 제외하고 전 계열에서 1단계 필기고사로 각각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70%, 인문계·자연계·특성화고졸재직자)이나 실기고사(70%, 예체능계-사범대학) 성적과 필기고사 성적(30%)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예술디자인대학은 모든 지원자가 필기와 실기고사에 응시해야 하며, 필기고사 성적(30%)과 실기고사 성적(7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 1단계 합격자 선발 배수는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인원과 계열별로 각기 달라 유의해야 한다. 일반편입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우 모집인원이 1~4명인 모집단위는 1단계에서 5배수를 선발하며, 모집인원이 5명 이상인 경우 4배수를 선발한다. 학사편입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모든 모집단위에서 1단계 5배수를 선발한다. 실기고사를 반영하는 예체능계-사범대학의 경우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두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10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필기고사 성적(30%)과 실기고사(7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필기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서, 인문계열은 국어(30문항)와 영어(3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25문항)과 영어(30문항)를 각각 출제한다. 주로 대학 3학년이 갖추어야하는 계열별 기초지식과 필수 교양 수준에 대해 평가한다. 면접고사는 학업역량과 인성, 적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