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이희범 산자부 장관, Alvin Toffler 미래학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자부와 공동으로 '2015 산업발전전략 보고대회'를 개최,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전경련은 6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해찬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이희범 산자부 장관, Alvin Toffler 미래학자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자부와 공동으로 '2015 산업발전전략 보고대회'를 개최,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이 날 보고대회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각계 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범도 산자부 차관보가 「2015 산업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이와함께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레스터 써로우 MIT대 교수, 제프리 페퍼 스탠포드대 교수, 마츠시마 가츠모리 일본 동경대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토론자로 참가하였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2015년 GDP 10위권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고, 1인당 GDP 3만 5천불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역발상을 통해 기회요인을 발굴하고, 잠재 성장률을 1%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중국의 급부상을 한국 상품의 가격경쟁력 상실과 산업 공동화의 위협이 아닌 부품·소재, 환경 등 인프라성 서비스의 대규모 수요를 창출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면, 주력산업의 성장둔화 및 공급과잉을 신기술 기반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IT, BT, NT, ET 등 급속히 발전하는 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주도하고, 한류, 한국적 감성, 주력산업의 노하우 등 우리의 잠재역량을 통합할 경우 수출 동력화 할 수 있는 등 역발상을 통한 기회요인 발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역발상이 실현될 때 2015년 한국은 각국 산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분업구조의 보완자(Global Industry Integrator)”가 될 것이라는 비전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IT혁명, WTO체제, 신흥개도국의 대두 등 세계 환경 변화 속에서 각 국의 명암이 교차하였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시장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힘쓴 국가들은 발전을 지속했으나, OEM(주문자상표부착) 트랩에 안주하고, 신흥개도국과의 차별화에 실패한 이스라엘, 대만, 칠레 등은 성장이 지체되었다고 지적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글로벌화의 진전, 기술혁신의 가속화, 주력산업의 성숙에 따른 성장률 둔화 등 고성장이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현재와 같이 향후 한국경제가 10년 간 4.6%의 “중속성장”을 지속할 경우 2015년 GDP 순위는 현재의 11위에서 12위로 하락하고, 1인당 GDP도 2만 불대의 "GDP Trap"을 벗어나지 못하는 “영원한 개도국”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더 이상 선진기업이 정한 경쟁법칙에 빠르게 적응하기만 하는 Fast Follower가 아닌 창조적 혁신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기회요인을 발굴하고, 발전전략을 실행하는 “규칙의 창조자(Rule Creator)”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정부는 시장과 산업의 역동적 변화에 부응하여,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강조하였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보고대회에서 발표된 총괄전략의 비전 및 발전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종별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산업계 공동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강구코자「산업별 발전전략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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