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활용산업 집적 및 활성화로 3,647명 일자리 창출
그동안 시는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전국 최대 규모의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의 부지조성을 지난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하고, 산업용지 분양·공급을 11월 30일 완료했다.
자원순환특화단지는 강서구 생곡동 일원(생곡지구 내)에 총 4,47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415,447㎡ 규모로 조성된다. 금속원료재생업과 비금속원료재생업 그리고 이와 관련된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고, 산업용지 총 공급면적은 74필지 301,819㎡로 이중 59필지는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됐고 나머지 15필지는 일반분양을 했다.
한편, 부산시는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안정적 일자리 1,137명, 임시적 일자리 2,510명 등 총 3,64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특히, 신규창업·기존 업체 확장 이전 등으로 발생하는 신규일자리도 426개나 되는 등 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사업으로 재활용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년 말 대부분의 재활용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부산자원순환특화단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재활용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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