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앤에스, 가수홍보 위한 앱 ‘PR GOOD’ 개발·출시

- 가수PR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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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NS
2014-12-22 15:07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으로 가수홍보를 하는 시대가 열렸다.

더씨앤에스(대표 서민규, THE CNS)는 KBS 출자법인 KP커뮤니케이션과 공동으로 가수홍보를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PR GOOD’을 개발, 출시했다.

피알굿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때 통화대기화면을 통해 가수의 뮤직비디오. 공연과 스케쥴 등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가 제공되는 PR용 어플리케이션이다. 같은 뮤직비디오지만 앱을 통해서 보는 느낌이 색다르다.

앱이용자에게는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가 제공되어 회원충성도가 높다. 이미 140만 명의 회원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환경의 스마트폰이면 플레이스토어에서 ‘콜통‘이라는 검색어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신곡을 홍보하는 입장에서는 가수의 뮤직비디오나 이미지 등이 광고형식으로 노출되어 새로운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800만 명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힘이 홍보환경까지도 바꿔놓은 셈이다.

기존의 홍보방식은 매체의 구체적인 이용대상을 구별하지는 않았다. 방송과 인쇄매체를 통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가 많았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전문가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비해 피알굿에서 제시하는 홍보방식은 기존방식과는 많이 다르다. ‘피알굿’ 솔루션은 성별, 나이, 지역 등을 선택할 수 있이 이른 바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다. 보다 전략적인 홍보를 할 수 있다는 의미다. 새로운 PR방식에 고심하던 음반제작자들의 기대가 크다.

‘PR굿’은 통화가 끝나면 클릭없이 자동으로 가수의 정보가 있는 URL을 통해 홈페이지나 SNS로 연결되는 기능이 있어 뮤지션의 음악은 물론 공연, 스케줄에 대한 홍보까지 가능하다.

앱 사용자에게는 새로운 재미거리가 덤으로 제공되는 것이다. 음원홍보는 물론이고 가수들의 쇼 케이스, 콘서트, 뮤지컬 홍보에 이르기까지 PR굿의 활용범위가 넓다.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가수홍보 방식이 음악콘텐츠 시장에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THE CNS 소개
THE CNS(주)는 한국음반산업협회 초대회장을 지낸 서희덕 회장이 설립한 법인. 콘텐츠 기획, 마케팅을 포함, 현대산업사회가 추구하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이용한 콘버전스 솔루션을 지향한다. 중국 미디어 그룹인 페가수스 앤 타이허 인터내셔널과의 다양한 합작사업을 통해 한류콘텐츠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방송,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환경에 대응하여 ‘PR굿’ 이라는 홍보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여 새로운 음악홍보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K POP의 세계화를 위한 문화콘텐츠사업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제안과 정부와 민간의 사업협력을 통한 문화사업분야의 발전을 위한 시너지 창출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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