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교육협회 송년회서 2015년 새로운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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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연구소
2014-12-25 09:00
서울--(뉴스와이어)--하브루타교육협회(협회장 전성수, www.havruta.re.kr)는 23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근처 진진바라에서 협회 소속 지회장들과 협회 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송년회 및 출판기념회를 갖고 2014년 협회의 모든 활동을 정리하고 2015년도를 새롭게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세종지회, 경기성남분당지회, 전북전주완산지회 등 전국에 걸쳐 총 9개 지회와 동시에 계약을 맺고 협회 파트너로서 하브루타를 연구·보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전성수 협회장은 최근 <최고의 공부법, 유대인의 하브루타의 비밀>이라는 신간을 경향BP에서 출간한 바 있다. 전 협회장은 책에서 5가지 하브루타의 학습 모형을 전격 공개하며 한국의 교육에 하브루타를 접목할 경우 매우 능률적인 학습이 가능함을 강조했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을 가지고 대화·토론·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이다. 유대인은 약 3500년 동안 이 학습법을 고수하면서 아이비리그 및 노벨상 30% 등 세계적인 인물들을 길러내고 있다.

초청 강사인 김진산 박사는 ‘유대인의 창의성의 원천’이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스라엘에서 15년 동안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유대인들 개개인은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없으나 그들만의 끈끈한 연대로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끈끈한 유대를 자랑하는 유대인들의 문화를 주위시 커넥션(Jewish Connection)이라고 부른다”면서 “한국 사람들이 본받으면 좋을 훌륭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성수 협회장은 “올 한 해 협회의 발전은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해 준 지회장들과 이사들의 정신적·물질적 후원과 성원에 힘입은 바 크다”면서 “내년에도 협회가 더욱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하브루타연구소 소개
하브루타교육협회: 하브루타교육협회(협회장 전성수, www.havruta.re.kr)는 유대인 3500년 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연구·보급·확산하는 교육 협동조합 법인이다. 현재 하브루타교육사 자격인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협회 산하에 11개 지회가 설립돼 있다. 질문의 공부, 하브루타: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을 가지고 대화·토론·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학습법이다. 하브루타교육협회는 질문이 부실한 한국의 교육 실정에 맞게 현재는 질문에 중점을 두고 모든 교육분야에서 질문의 학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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