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학교, 꿈을 꾸고 틀을 깨는 유테카 ‘꿈틀콘서트’ 개최

2014-12-26 15:07
서울--(뉴스와이어)--이 토크콘서트는 청소년들이 두렵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진로와 꿈을 설계하는 방법을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 리더십멘토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해줘 용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자기계발과 꿈에 관심이 많은 김민지 양(다산학교 1학년)의 공이 크다. 김민지 양은 주변의 친구들이 아직도 목표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것이 안타까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인들이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청소년 특별활동 소셜네트워크 유테카에 강연사 섭외요청을 직접 하게 되었다.

김민지 양은 “섭외 요청을 하면서도 주로 서울에서 활동하는 멘토분들이 이 곳까지 올 수 있을까, 학교에서 허락은 해줄까 걱정도 됐지만 이미경 선생님(다산학교 담임교사)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이런 기회를 얻게 되었다” 라며 “이번 꿈틀콘서트 유치를 통해 좀 더 많은 친구들이 남들이 보는 성공이 아닌 자신의 삶에 진정 소중한 것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다산학교 꿈틀콘서트는 박재범(유테카 해드멘토), 박정완(엘리트 모델), 소현우(비트박서)가 2시간여 동안 공연을 접목한 릴레이 강연을 펼치며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강연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박재범 유테카 해드멘토는 “대안학교라는 이미지가 사회적으로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 다산학교를 방문해 보니 일반학교에서 느끼지 못 한 학생 한 명 한 명 마다 여유와 자신감이 느껴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렇게 지역 곳곳에서 자신뿐만 아닌 주위 친구들의 미래를 걱정해 주는 청소년들을 많이 찾아내어 유테카가 지지하는 청소년, 미래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끄는 청소년들이 많이 배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을 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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