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 파나소닉과 AV 및 IT 솔루션 공동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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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sonic Corporation
2014-12-26 16:5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토스(Atos K.K.)와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이하 파나소닉)은 양사가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게임을 위한 기술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도쿄 기반의 아토스는 프랑스 브종에 본사를 둔 아토스SE(Societas Europaea)의 자회사다.

아토스는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 올림픽부터 IT 부문 공식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파나소닉 역시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부터 시청각(AV) 부문 공식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로 활동하며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기여해 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아토스와 시청각 기술 분야 맹주인 파나소닉은 협업의 일환으로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각각 올림픽/패럴림픽의 기술 파트너로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활용해 상호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다양한 실무 그룹을 설립해 AV 보안 시스템은 물론 2020 도쿄 올림픽 기간에 사용될 경기장과 기타 시설에 설치 예정인 디지털 사이니지 전자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 시험할 방침이다. 특히 이들 실무 그룹은 고도의 다언어 디지털 디스플레이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게 된다.

가미무라 타츠야(Tatsuya Kamimura) 아토스 총괄 책임자는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양사 협력으로 올림픽 게임과 신세대 시청자, 관중, 참가자를 연결함으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전례 없는 차원의 성공을 이뤄내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토스는 이번 협업에서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핵심 기술 공급업체로 협력해온 풍부한 경험과 전 세계의 주목 속에 올림픽에서 막대한 규모의 지원을 제공해온 성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파나소닉과 더불어 2020년 도쿄에서 올림픽 역사의 새 장을 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도 마사히로(Masahiro Ido) 파나소닉 집행임원 겸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이사는 “아토스와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양사 협력이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역사에 길이 남을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데 핵심 역을 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토스의 IT 기술과 파나소닉의 AV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에 더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오래도록 남을 유산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티모 룸(Timo Lumme) IOC 방송/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IOC 기술 파트너인 파나소닉과 아토스의 공동 개발 이니셔티브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장-브누아 고티에(Jean-Benoit Gauthier) IOC 기술 이사는 “파나소닉과 아토스는 2020년까지의 기간에 대한 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 월드와이드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만큼 양사가 이번 협약 하에 개발한 신기술을 올림픽과 향후 운영 후원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게임을 시작으로 향후 올림픽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새로운 AV 및 IT 솔루션의 공동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아토스(Atos) 소개

아토스(Atos SE)는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2013년 100억 유로의 추정 연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세계 66개국에서 8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전 세계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토스 그룹은 컨설팅/시스템 통합 서비스, 매니지드 서비스/BPO, 클라우드 운영, 빅데이터/사이버 보안 솔루션은 물론 유럽 지불 결제 업계 선도 기업인 월드라인(Worldline)을 통한 상거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그룹은 깊이 있는 전문 기술력과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방위 △금융 서비스 △의료 △제조 △미디어 △유틸리티 △공공 부문 △유통 △이동통신 △교통 등 다양한 비즈니스 부문의 클라이언트와 협력하고 있다.

아토스는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고 각 기관이 미래 청사진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기술에 주력하고 있다. 아토스 그룹은 올림픽과 패럴림픽 게임을 위한 월드와이드 IT 파트너며 유로넥스트 파리(Euronext Paris)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아토스는 아토스, 아토스 컨설팅(Atos Consulting), 아토스 월드그리드(Atos Worldgrid), 불(Bull), 캐노피(Canopy), 월드라인 브랜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goo.gl/B7lK3A)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파나소닉(Panasonic) 소개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은 주거, 비주거, 이동성, 개인 어플리케이션 고객을 위해 전자 기술 및 솔루션 개발과 엔지니어링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파나소닉은 1918년 창사 이래 세계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 500개 이상의 연결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4년 3월 31일 마감된 연결실적을 기준으로 7조 7400억엔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새로운 가치 추구에 매진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고객을 위해 더 나은 삶과 세상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http://panasonic.net)에서 파나소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009947&lang=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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