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송년콘서트 개최

- JW중외학술복지재단과 SBS와 함께 클래식부터 영화, 오페라 삽입곡 등 다채로운 음악 선물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JW중외학술복지재단과 SBS와 함께 29일(월)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송년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전 영화 ‘대부’의 ‘Speak softly love’와 영화 ‘미션’의 넬라판타지를 비롯해 영화 ‘아바타’와 ‘아이언맨’, ‘캐리비안의 해적’ 등 익숙한 영화 삽입곡으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김정택 SBS예술단장의 해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페라 ‘에비타(Evita)’의 삽입곡인 ‘Don’t cry for me Argentina’ 연주를 앞두고 오페라의 줄거리와 곡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곡 끝에는 아르헨티나를 대신해 ‘대한민국’을 넣어 불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한설희 병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연말을 병마와 싸워내고 있는 환자들과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에게 격려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 직원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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