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4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 선정

창원--(뉴스와이어)--경남도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4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4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부 3.0 평가’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분야로는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정부 등이며, 추진실적 검증을 거쳐 서면평가와 현장확인 등의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경남도가 전국 1위 지자체로 선정된 주요배경으로는, 홍준표 도지사 취임 이후 경남발 혁신사례로 전격 추진되고 있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가격 개선’ 시책이 지난 7월 우수사례 홍보콘텐츠 경진대회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상에 선정되었으며, ‘기업맞춤형 트랙 설치를 통한 청년일자리 제공’ 이 행자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거가대로 운영 재구조화 등을 통한 재정건전화 시책이 호평을 받았고, 정보공개제도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축제 활성화 시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경남도가 최초로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홀로사는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행정자치부 2014 정부3.0 맞춤형서비스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도정 주요 시책들이 정부3.0의 날개를 달고 올 한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신대호 경남도 행정국장은 “도는 여민동락의 기치 아래, 경남발 혁신사례 전반에 도민행복의 정부 3.0의 가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도는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정부 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창녕군과 창원시도 군(郡)부 최우수, 시(市)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각각 3억 원과 2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교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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