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 개최

뉴스 제공
국민안전처
2015-01-01 06:00
서울--(뉴스와이어)--국민안전처는 지난해 12월 3일 진천에서 구제역이 최초 발생한 이후 경기 이천(29일), 경북 영천(30일)으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농식품부,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경상북도 축산담당 국장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12월31일 오후에 개최하고 방역대책 점검 및 정부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추가적인 구제역 발생 및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여 축산농가 및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선제적 방역대책 추진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주로 백신접종이 미흡한 비육돈에서 발생한 점을 감안, 비육돈에 대한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하고, 가축이동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방역대책상황실을 단체장 중심으로 강화하여 운영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자체 현장 방역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pss.go.kr

연락처

국민안전처
사회재난대응팀장 장규식
02-210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