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학원,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초청 특강 열어
- 창립 12주년 기념, 중·고교생과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설계 강연
치과의사와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 전 장관은 과기부 재임 당시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하였고, 10여 년 전부터 ‘의대·법대 망국론’을 문제제기하면서 시대 흐름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강조해 왔다.
김영환 전 장관은 ▲세계 경제·경영의 흐름 ▲남북한 통시적 관점 ▲동북아에 관한 시각 ▲동해안 시대의 전망을 주요 키워드로 하여 ‘20~30년을 내다본 대학 및 학과 선택 방법’과 ‘진로 설계에 참고해야 할 유망 창업과 취업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고입과 대입 입시는 길게 전망하면서 대비해야 한다”면서 “시대 흐름을 읽지 못하고 유행에 따라 진로 설계를 하면 한방에 훅 갈 수가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인문계열이 취업이 되지 않는다고 이공계로만 몰려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면서 “문과와 이과의 경계를 파괴한 통섭의 학문을 하면서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논술·학생부전형 전문 학원인 대치동 신우성학원의 창립 12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행사로, 초·중·고 학부모와 중학생 이상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다. 9일과 13일 중 하루를 선택하면 되고,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참가비는 받지 않는다.
한편, 신우성학원에서는 김영환 전 장관의 특강에 앞서 5일엔 ‘수학 잘 하는 아이, 수학 못하는 아이’, 6일엔 ‘국어 못하면 전 과목이 흔들린다’란 주제로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주제: ‘20~30년 대다본 슬기로운 진로 설계’
연사: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치과의사, 시인)
장소: 대치동 신우성학원 본원(지하철 3호선 도곡역 2번 출구 여천빌딩 5층)
참가비: 없음(예약자만 입장 가능)
참가 대상: 초·중·고 학부모, 중·고생
예약: 02-3452-2210
웹사이트: http://www.shinwoo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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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성학원
이상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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