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시무식 개최…“소통과 협력 통한 목표 달성으로 고진감래”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를 이끌어가는 4개의 축으로 교수, 직원, 학생, 동문회”를 꼽고 “4개의 축이 원활하게 돌아가야만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총장은 “지난해는 2017년까지 국내대학 50위권 진입, 2022년 3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교수연구의 폭을 넓히며 국제화지표 향상 및 산학협력 강화에 일정 부분 성공하는 등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힌 후, “학사구조 개선 및 정원감축 등 진통이 많이 따른 해였지만 교직원들의 협조로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일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목표를 설정해 공유하고 ▲ 총학생회장 출마자의 자격을 일정 학점 이상으로 제한하는 등 학생리더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며 ▲총동문회 시스템을 더욱 역동적인 시스템으로 쇄신하고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등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총장은 “양의 해를 맞아 전직원이 사랑과 건강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2015년에는 군산대 가족들이 고진감래를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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