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시무식 개최…“소통과 협력 통한 목표 달성으로 고진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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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5-01-02 18:38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일 10시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학교를 이끌어가는 4개의 축으로 교수, 직원, 학생, 동문회”를 꼽고 “4개의 축이 원활하게 돌아가야만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총장은 “지난해는 2017년까지 국내대학 50위권 진입, 2022년 30위권 진입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교수연구의 폭을 넓히며 국제화지표 향상 및 산학협력 강화에 일정 부분 성공하는 등 성장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힌 후, “학사구조 개선 및 정원감축 등 진통이 많이 따른 해였지만 교직원들의 협조로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일하는 문화,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로 목표를 설정해 공유하고 ▲ 총학생회장 출마자의 자격을 일정 학점 이상으로 제한하는 등 학생리더의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며 ▲총동문회 시스템을 더욱 역동적인 시스템으로 쇄신하고 후원의 밤을 개최하는 등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총장은 “양의 해를 맞아 전직원이 사랑과 건강으로 충만하기를 바란다”며 “2015년에는 군산대 가족들이 고진감래를 맛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소개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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