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에 내로라 하는 애니메이션 감독들이 함께 모여 우리 시대 ‘차별’에 대한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별별 이야기>가 9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한다.

예고편은 총 6팀의 감독들이 모여, 나름의 애니메이션 기법과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우리가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차별’에 대해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풍자한 일면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 이야기 박재동 감독의 <사람이 되어라>는 ‘먼저 사람이 되어라’라는 급훈과 동물 형상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통해 지금 입시주의식 교육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네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비틀어 보여주고 있다. 또 권오성 감독의 <동물농장>은 양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 하는 염소의 이야기를 통해 ‘왕따’에 대한 이슈를 코믹하게 그려 낸다. 이애림 감독의 <육다골대녀>는 머리크고, 목짧고 덩치큰 막내의 울화통 터지는 사연 속에 일단 예쁘고 봐야한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모지상주의를 기막히게 풍자하고 있어 관객들의 공감대를 십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진희 감독의 <낮잠>은 장애인을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게 만들며, 5인 프로젝트팀(김준, 박윤경, 이진석, 장형윤, 정연주) 의 <그 여자네 집>은 사회에 만연한 고정된 남,녀 성역할을 지적한다.
반면, 이성강 감독의 <자전거 여행>은 이주노동자의 슬픈약속을 애잔하게 그려내 짠한 여운을 전해준다.

‘차이’와 ‘차별’에 대한 우리 시대의 거울 같은 이야기를 유쾌하게 풍자한 <별별 이야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왠지 누군가에게 미안함이 느껴지는 영화로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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