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7일부터 참가예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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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2015-01-06 12:00
서울--(뉴스와이어)--국민안전처는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 참가자 예약을 1월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받기로 하였다.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는 국민안전처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생활주변에서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조기교육과 실습위주의 체험활동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충분한 체험기회를 주고 안전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부(10:00~13:00), 2부(14:30~17:30)로 나누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개인(가족은 1장당 5명까지 입장)과 단체(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 단위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나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어린이 안전짱 박람회는 체험관, 관람관, 놀이관으로 구성되며,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이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교통안전 체험관’ ▲선박, 항공기내에서 위급 상황시 대처방법 등을 체험 해보는 ‘재난재해 체험관’ ▲화재 시 대피요령, 완강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화재안전 체험관’ ▲식품안전과 약물 오남용, 유괴·미아 등의 예방활동을 체험하는 ‘생활안전 체험관’ ▲어린이집 안전생활 인형극 ▲놀이시설 안전, 등·하원 시 주의사항 등에 관한 애니메이션 상영 ▲미래형 운송기기를 전시하는 ‘마이 베이비(MY BABY)’등 총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과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운송수단 사고의 위험성이 부각된 점을 고려하여 선박과 항공기의 비상상황 발생시 대처방법을 배워보는 체험관을 추가하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사고와 약물안전 체험분야를 신설한 점이 눈여겨 볼 만하다.

또한, 어린이들이 박람회 개최전에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의 협조로 방학과제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박람회 체험활동의 효과가 배가될 수 있도록 하였다.

국민안전처는 앞으로도 영유아 때부터 조기 안전학습과 국민 참여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안전한 사회,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더욱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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